송일국, 제75주년 광복절경축식 사회자..배구여제 김연경x군인 육성재 참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8.15 10: 16

송일국이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사회자를 맡았고, 배구선수 김연경이 국기에 대한 경례문을 낭독, 군인이자 아이돌 육성재도 참석했다.
8월 15일 오전 지상파 3사(SBS, KBS1, MBC)를 통해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우리나라'가 생중계됐다. 
단정한 슈트 차림으로 등장한 송일국은 "광복절 경축식 사회를 맡은 송일국이다"라고 소개했다. 

송일국은 중견 연기자 김을동의 아들로 김두한의 외손자이기도 하다. 여기에 청산리 전투를 이끈 김좌진 장군은 송일국의 외증조부. 현재 송일국은 백야김좌진장국기념사업회 이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례 때는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가 국기에 대한 경례문을 낭독했으며, 곧바로 모든 참가자가 애국가 제창과 묵념을 했다. 
이어 마스크를 쓴 문재인 대통령 다음으로 군 복무 중인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의 모습과 김연경 선수의 얼굴이 차례대로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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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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