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작렬' 뎀벨레, 맨시티-리옹전 MOM [공식발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8.16 06: 37

후반 교체 투입된 후 연속골을 터트린 무사 뎀벨레가 MOM으로 선정됐다. 
올림피크 리옹은 1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이스타디우 조세 알발라드온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서 맨체스터 시티에 3-1로 승리했다. 단판으로 열린 8강서 리옹은 맨시티를 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옹은 4강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날 경기의 MON(Man of the Match)은 무사 뎀벨레였다. 후반 30분 데파이 대신 투입된 뎀벨레는 치열하게 상대 수비 뒷공간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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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벨레는 후반 34분 후방에서 연결된 침투패스를 이어받아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이했다. 뎀벨레는 침착한 슈팅으로 상대 골키퍼 가랑이를 뚫어내며 골을 만들었다.
또 후반 41분 쐐기포를 터트리며 리옹의 UCL 4강을 이끌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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