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 뎀벨레, "강력한 모습 보였고 성과 만들었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8.16 06: 57

"강력한 모습을 보였고 성과 만들었다". 
올림피크 리옹은 1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이스타디우 조세 알발라드온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서 맨체스터 시티에 3-1로 승리했다. 단판으로 열린 8강서 리옹은 맨시티를 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옹은 4강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날 경기의 MON(Man of the Match)은 무사 뎀벨레였다. 후반 30분 데파이 대신 투입된 뎀벨레는 치열하게 상대 수비 뒷공간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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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벨레는 경기 후 RMCSport에 게재된 인터뷰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것은 쉽지 않다. 경기에 임하면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  오늘 그렇게 뛰었다"면서 "우리는 팀 스피릿을 바탕으로 도전했고 최고의 성과를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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