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맨시티 탈락' UCL, 프랑스 리그1-독일 분데스리가 대결 압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8.16 07: 27

2019-2020 UCL은 프랑스 리그 1과 독일 분데스리가의 맞대결로 이뤄지게 됐다. 
올림피크 리옹은 1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이스타디우 조세 알발라드온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서 맨체스터 시티에 3-1로 승리했다. 단판으로 열린 8강서 리옹은 맨시티를 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옹은 4강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리옹의 승리로 8강전이 모두 마무리 됐다. UCL 4강전은 리옹(프랑스)-바이에른 뮌헨(독일), PSG(프랑스)-라이프치히(독일) 경기로 열린다. 뮌헨은 바르셀로나(스페인)을 눌렀다. PSG는 아탈란타(이탈리아)를, 라이프치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누르고 4강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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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와 라이프치히는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이 처음인 팀이다. 따라서 이번 UCL 4강전은 프랑스와 독일의 맞대결로 이뤄지게 됐다. 
현재 전력을 놓고 본다면 PSG와 바이에른 뮌헨의 결승 대결이 전망된다. 하지만 리옹의 맨시티전 승리처럼 공은 둥글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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