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이 사진을 통해 새 드라마를 예고했다.
서현은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하며 팔로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면서 "차준 사생활"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그녀가 게재한 사진을 보면 블랙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있는 서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핑크색 머리로 염색하고 트레이드마크였던 긴 머리에서 단발로 자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현이 변신을 예고한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은 의도치 않게 국가의 사생활에 개입하게 된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골리앗 같은 대기업과 사기 대결을 펼치며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9월 1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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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