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빙판 위를 날아다닌 스피드..샘 해밍턴 "우리 아들 이겼음"[★SHOT!]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8.16 10: 03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첫째 아들 윌리엄 해밍턴의 아이스하키 실력을 자랑했다.
샘 해밍턴은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한 편의 영상을 게재하면서 "우리 아들 배턴터치 대회에서 마지막 타자수로 이겼음"이라고 적었다.
그가 게재한 영상은 빙판에서 재빠르게 달리는 윌리엄의 뒷모습으로 시작한다. 빙판 위를 날아다니듯 활보하는 윌리엄의 스피드가 눈길을 끈다.

아이스하키는 얼음 위로 떨어뜨린 퍽을 향해 손에 쥔 스틱으로 일합을 겨루는 경기다. 앞서 샘 해밍턴은 윌리엄이 아이스하키를 시작하게 됐다고 알렸던 바.
네티즌들은 윌리엄의 실력에 놀라움을 보내며 댓글창에 감탄하는 내용을 올리고 있다.
한편 샘 해밍턴,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돌'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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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샘 해밍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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