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 '선녀들' 재출격..전현무x김종민x유병재, 결혼에 관심 [Oh!쎈 예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8.16 10: 21

배우 최희서가 '선녀들'에 재출격한다.
MBC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가 오늘(16일)부터 다음주까지 2주에 걸쳐 ‘8.15 광복절’ 특집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최희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와 함께할 스페셜 게스트로서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의 최희서가 출연하게 된 것.

최희서는 시즌2 한반도 편에서부터 ‘선녀들’과 인연을 쌓으며 의미 있는 특집과 함께한 가족 같은 게스트다. 역사 선생님 설민석도 감탄할 만큼 역사 설명을 유려하게 풀어내는 활약을 펼치며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확 바뀐 짧은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최희서는 환영과 함께 멤버들의 질문 공세를 받았다고 한다. 전현무는 “결혼해서 요즘 행복해요?”라며 신혼 생활을 궁금해했다. 최희서는 곧바로 “네 행복합니다”고 답하며, 결혼 후 가장 행복한 점으로 “자기 전까지 수다 떨 수 있는 친구랑 있는 것”을 뽑으며 꿀 떨어지는 대답을 들려줬다. 최희서는 2019년 9월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이어 유병재는 “결혼은 친구랑 해야 한다더라”며 부러워했고 이를 듣던 전현무는 고개를 끄덕거리는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였다고 해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날 최희서는 광복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배움 여행에서 또 한번 우리의 가슴 아픈 역사에 공감하는 등 여전한 역사 사랑을 보여줬다는 후문. 최희서와 함께하는 광복절 특집은 오늘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선녀들-리턴즈’ 5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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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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