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연수의 아들 송지욱 군이 훌쩍 성장했다.
박연수는 16일 자신의 SNS에 “누나 골프 때문에 신경도 많이 못 썼는데 갑자기 확 커버린 우리 지욱이. 누나키 따라 잡았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빠 축구장에 재미로 반년 다니다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열심히 시작한 지욱이. 늦게 시작했지만 잘할거야 넌! 축구장에 서 있는 울아들 첨으로 직접 보고 반함. 멋지다”라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박연수는 “#송종국FC #국가대표 꿈나무 #유아인 닮은 것 같음”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지욱 군은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늠름하게 성장한 송지욱은 아빠 송종국을 쏙 빼닮은 외모다. 큰 키는 물론 배우 유아인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외모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지욱은 과거 송종국, 송지아와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박연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