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의 유재석이 최악의 직장상사로 뽑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곽도원, 김대명, 김상호가 출연해서 국내수사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첫 게임은 키워드를 듣고 팀을 선택해서 앙케트 순위가 더 높은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었다. 김종국과 지석진 팀이 유재석과 곽도원 팀에게 패배했다.
설문 조사 결과, 유재석이 직장상사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 1위로 뽑혔다. 유재석이 1위로 뽑힌 이유는 잔소리가 너무 많을 것 같아서였다. 의외로 이광수가 3위에 뽑혔다. 제작진은 "짓궃게 괴롭힐 것 같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꼰대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