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아들 담호 군의 부쩍 큰 모습을 공개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서수연은 16일 자신의 SNS에 담호 군을 촬영한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담호 군은 거울 앞에서 신기한 듯 화분의 식물을 만지고 있고 서수연은 이를 뒤에서 촬영 중이다. 폭풍 성장한 담호 군의 귀여운 모습이 인상적이다.
앞서 지난 14일 서수연은 자신의 SNS에 "담호야 생일축하해 일년동안 크느라 수고했어 몸과 정신이 건강한 아이로 자랄수 있도록 엄마 아빠가 도와줄께 앞으로도 잘 커보자"라고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수연은 배우 이필모와 ‘연애의 맛’ 시즌1을 통해 만나 지난 해 2월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후 같은 해 8월에 담호군을 낳았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을 통해 험난한 육아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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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수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