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이 사진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김사랑은 16일 오후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을 올리며 "가발이에요"라고 적었다.
그녀가 게재한 사진을 보면 단발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기 충분하다.
머리카락을 짜른 것으로 오해받기 전에 "가발"이라고 알린 것.
40대에도 검정색 긴 생머리 스타일을 고수하는 김사랑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외모를 자랑한다. 하지만 이날 만큼은 가발로 변신을 시도했다.
1978년생인 김사랑은 올해 43세. 하지만 식단 및 피부 관리, 운동으로 20대 못지않은 젊음을 유지하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사랑은 2000년 제4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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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사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