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가 유흥주점 방문 논란 이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고경표는 1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고경표가 찍은 것으로 보이는 풍경이 담겨있다. 넓은 초원, 사막, 구름 등 고경표의 남다른 사진 실력이 돋보인다. 여기에 고경표는 아름다운 무지개가 담긴 영상도 올렸다.
앞서 고경표는 BJ 쎄히와 찍은 사진으로 인해 유흥주점에 방문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고경표 측은 "사진 촬영 장소는 일반 주점이며 해당 여성과 고경표는 친분이 없다"고 밝혔다. BJ 쎄히 역시 SNS를 통해 "팬심으로 일어난 일이다"고 해명했다.
이 같은 해프닝 후 많은 팬들은 고경표를 향해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에 고경표도 팬들의 댓글에 좋아요를 남기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고경표는 9월 16일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사생활'로 팬들을 만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고경표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