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이 영화 '오케이 마담'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배정남은 지난 16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오케이 마담' 보러 오세요"라고 적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있는 배정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 제공배급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에서 남자 승무원 현민 역을 소화했기 때문.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처음으로 온가족 해외 여행을 떠난 미영(엄정화 분)과 석환(박성웅 분)이 비행기 테러사건에 연루되며 벌어진 일을 그린 코믹 액션극이다.
부산 출신인 배정남은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경상도 사투리를 써왔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승무원 캐릭터를 위해 표준어를 소화했다.
'오케이 마담'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러닝타임 1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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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정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