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ITZY 리아, "'믿지' 위해 'Not Shy' 열심히 준비..더 강력해진 콘셉트 기대"[V라이브]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8.17 16: 52

 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Not Shy' 발매를 앞두고 믿지(팬클럽)를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17일 오후 ITZY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ITZY LIVE PREMIERE'를 개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ITZY는 올드카를 타고 무대 위로 등장하면서 팬들을 환호케 만들었다. 서로 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5人 5色 눈빛으로 본격적인 컴백을 알린 ITZY는 신곡 'Not Shy'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특히 ITZY 멤버들은 다소 격한 안무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한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로 '4세대 대표 걸그룹'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믿지 다들 잘 지냈어요?"라며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넨 ITZY 리아는 "신곡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서 발매 전에 찾아왔다. 특별한 라이브 프리미어를 위해 MC도 맡게 됐다. 믿지를 위해서 열심히 해보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ITZY 채령은 "이번에도 역시 멤버 모두가 똘똘 뭉쳐서 열심히 준비했다. 그만큼 결과물이 잘 나온 것 같아서 뿌듯하고 'Not Shy' 활동도 기대가 된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ITZY 예지도 "이번에 더 강력해진 콘셉트로 돌아왔다. 그래서 더욱더 기대가 된다.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것들 후회없이 다 보여드리겠다"며 해맑게 웃었고, 류진 또한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믿지는 물론, 대중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 약간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준비를 많이 해서 그런지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ITZY 유나는 "멤버들 모두 긴장하면서 열심히 준비했다. 이마에 흐르는 땀이 보이시나요? 이렇게 엄청 열심히 준비를 했는데 그만큼 다 보여드리고 싶다. 다 봐주셨으면 좋겠다", 리아는 "나도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 사실 더 긴장하기도 했지만 뜻깊은 시간 될 수 있도록 잘 해보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ITZY는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Not Shy'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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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TZY 네이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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