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골매 출신 가수이자 MBC DJ 터줏대감인 배철수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17일인 오늘 DJ 배철수가 SNS를 통해서 "생방 준비완료. 마스크를 꼭 챙깁시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배철수는 마스크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스튜디오 안에서도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며 코로나19에 맞선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있다. 대중들에게 영향력이 큰 만큼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배철수가 진행하는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1990년을 시작으로 무려 3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오고 있다.
80년대를 풍미한 스타 로커였던 배철수는 그만의 음악적 전문성과 개성으로 당대 수준 높은 외국의 팝송을 한국의 청취자에게 소개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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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철수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