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해병대 입대 후 근황을 전했다.
로이킴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O.K Marine Corp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로이킴이 군복을 입고 마스크를 쓴 채 늠름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병대를 상징하는 팔각모와 빨간색 이름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6월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하며 군 복무를 시작했다. 최근 훈련소 수료식에서 훈련기간 중 해병대 정신을 몸소 실천한 우수 해병에게 표창되는 충성상을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로이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