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려운, KBS '오! 삼광빌라!' 출연 확정...잔망 터지는 막내 변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8.18 10: 29

 배우 려운이 막내 아들로 변신한다.
려운이 KBS 새 주말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 출연을 확정, 잔망 터지는 매력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접수할 것을 예고했다.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들었으나, 이곳 터줏대감 순정의 '집밥' 냄새에 눌러 앉게 된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왁자지껄 신개념 가족 드라마.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세태에 타인이었던 삼광빌라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 과정을 그려내며, 가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려운은 이순정(전인화)의 막내 아들이자 이빛채운(진기주)의 남동생 이라훈 역을 맡았다.
배달대행 라이더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가족들에게 가짜 대학생이라는 엄청난 비밀을 숨기고 있다. 
철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가족들을 아끼고 애교도 많은 집안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려운은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독님과 작가님께도 감사 드린다. 배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 '이라훈'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캐스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려운은 현재 JTBC '18어게인'에서 '홍시우'역으로 출연중에 있다. 연이은 작품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라이징 스타 려운의 앞으로의 활약상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 삼광빌라!'는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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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럭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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