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리거(Trigger)의 새 싱글 '있을게'가 1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있을게'는 ‘혼자라는 생각에 잠길 때 언제나 옆에 있겠다. 팬들과 만나지 못하지만 언제나 옆에 있겠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곡.
감성적인 분위기와 탑라인 그리고 여운이 느껴지는 퓨처 베이스 기반으로 알앤비의 색깔과 잔잔한 피아노의 조화가 돋보인다. 데뷔 싱글 'Busted' 이후 1년 반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20일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여배우와 가수가 각각 다른 공간에서 촬영을 한 가사에 충실한 작품이 될 것으로 궁금증이 고조된다.
트리거는 샤니, 샤크티, 리오, 원 으로 구성된 4인조 보이그룹.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중국 내에서는 가수 황치열이 홍보대사로 임명 된 적이 있는 ‘상하이 한국문화원 한 중 문화 홍보모델’에 2016~2018년 3년간 연임 할 정도의 인지도를 갖고 있다.
한편 트리거는 오는 30일 진행되는 비대면 콘서트 ‘2020 K-STAGE’로 팬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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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DY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