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온앤오프 "데뷔 3년만 첫 음원 1위, 기대 컸지만 처음에는 못 믿어"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8.18 13: 19

그룹 온앤오프(와이엇 유 이션 MK 효진 제이어스, ONF)가 데뷔 첫 1위 소감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지난 10일 신곡 '스쿰빗스위밍(Sukhumvit Swimming)'으로 컴백한 그룹 온앤오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온앤오프는 '스쿰빗스위밍'으로 데뷔 3년 만에 첫 1위를 차지했다. 온앤오프는 1위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를 직접 재현하며 기뻤던 당시를 되새겼다. 

처음에는 제이어스를 제외한 전 멤버들이 1위라는 사실을 믿지 못했다고. 이에 와이엇은 "기대가 컸다. 안되면 상처가 클 것 같았다. 기대에 못 미칠까봐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안 믿었다 이션이 형이 보여줘서 '와' 하고 소리쳤다"고 말했다.
유 역시 "안 믿었다. 보니까 진짜더라. 기뻤다"고 전했고, 이션도 "저도 처음에 안 믿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제이어스가 "저만 안 믿어줘서 답답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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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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