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현진이 사랑스러운 생후 8개월 된 아들을 공개 자랑했다.
서현진은 17일 자신의 SNS에 “졸린데 왜 잠을 못드니 ㅋㅋ 차 안 막히는 새벽에 집에 오는데 카시트에서 혼자 너무 괴로워하는 튼튼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애처로운데 너무 귀여워서 달래기보다 촬영이 먼저. 미안해. 카시트에 앉아서 안 울고 잘 가는 애기들 있나요? 비결이 뭐죠.. 울애기는 늘 저래서 #8개월아기 #튼튼이 #카시트매너”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서현진의 아들은 카시트에 앉아 칭얼거리고 있다. 뭔가 불편한 듯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눈물까지 글썽거린 채로 간신히 잠든 모습으로 랜선 이모들을 짠하게 만든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12월,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해 11월 첫 아들을 낳았고 방송인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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