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사진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영희는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하며 “진짜 이른 생일상을 받았다”라며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그녀가 게재한 사진을 보면 생일을 맞이한 김영희가 조촐하게 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달 23일이 38번째 생일이지만, 미리 생일파티를 연 것으로 보인다.
이어 김영희는 “풍선이 다 했다. 다이어트 중이라 두부를 케이크로 준비했다는데”라며 “기분 이상하네. 그냥 돈 아낀 거 아님?”이라고 반문해 웃음을 안겼다.
김영희는 “데쳐서 간장에 찍어 먹는 케이크”라며 “심지어 초도 내 방향에선 83세였음”이라고 덧붙였다.
/ purplish@osen.co.kr
[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