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최원영, ♥심이영 요리 자랑x두딸 손편지 공개 '가족바보' 등극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8.18 14: 46

배우 최원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 배우 심이영과 다작 부부로 활약 중인 비결을 공개한다. 또 배춧잎 패션 빌런에 등극한 소감과 빨간 팬티 컬렉터가 된 이유 등을 털어놓으며 순수함이 폭발하는 ‘피터팬 원영’ 매력을 뽐낸다고 해 호기심을 키운다.
개그맨 이수지는 가장 아름다운 날로 기억될 결혼식 당일, 식이 무사히 끝나길 바라며 초조 불안에 떨었던 이유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8월 19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나문희, 이희준, 최원영, 이수지와 함께하는 ‘늦망주’ 특집으로 꾸며진다.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다작 배우에 등극한 최원영은 미술학도였던 대학 시절 졸업을 앞두고 영화사를 찾아가 ‘무대뽀 배우 도전’을 감행했다고 고백한다. 또 배우의 길 외에도 개그맨 공채 시험 원서를 작성했던 이유부터 가수로 데뷔했던 썰 등을 풀며 다분야 관심왕 피터팬 원영 면모를 뽐낸다.
특히 패션에도 관심이 많은 최원영은 배춧잎 종방연 패션 빌런으로 화제를 모은 얼떨떨한 소감을 밝혀 웃음을 안기고, 빨간 팬티 컬렉터가 된 귀 팔랑팔랑 사연 등을 공개해 ‘라스’ MC들을 매료시켰다고. 김구라는 다분야에 찐심인 최원영의 모습에 “연말에 ‘미스터트롯’ 나오는 거 아니야?”라고 감탄했다고 해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최원영은 못지않게 열일 중인 아내 심이영과 다작 부부에 등극한 비결로 대화가 아닌 눈빛을 꼽았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그는 아내 심이영의 요리 실력과 두 딸이 남겨둔 손편지를 공개하며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가족 바보 면모를 뽐냈다는 전언이다.
개그맨 이수지는 안영미와 평행이론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청취자와 부부 결실을 본 안영미처럼, 지금의 남편이 자신의 팬이자 라디오 청취자였다는 것.
특히 이수지는 결혼을 준비하던 당시 메시지를 받을 때마다 덜컥 마음이 내려앉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유발할 예정이다. “빨리 결혼식이 끝나길 바랐다”며 생의 최고의 날 마음 졸인 심정을 털어놓는다고 해 그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최원영과 아내 심이영의 다작 부부 등극 이유와 순수함 한도 초과 매력은 오는 19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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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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