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는 김혜선이 독일인 남편 스테판 지겔을 향해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개그우먼 김혜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 #전화좀받아 #보고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혜선이 공중전화 박스 안에서 멀리 독일에 떨어져 있는 남편 스테판 지겔에게 전화를 걸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김혜선은 머리를 쥐어 뜯는 다소 코믹한 설정으로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게시물을 접한 독일인 남편 스테판 지겔은 "보고싶어 나는 한국에 빨리 가길 바라요♥"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김혜선은 독일 유학 당시 만난 3살 연하의 스테판 지겔과 지난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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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혜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