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음바페-우파메카노...PSG-라이프치히 통합 베스트11 공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8.18 21: 50

별들의 무대 4강전을 앞둔 라이프치히(독일)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의 통합 베스트11이 공개됐다.
라이프치히와 PSG는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4시 포르투갈 리스본서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단판전을 갖는다.
라이프치히는 8강서 스페인 명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2-1로 물리쳤다. PSG는 이탈리아 복병 아탈란타를 2-1로 돌려세우고 4강에 안착했다.

[사진] 후스코어드.

유럽축구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18일 라이프치히와 PSG의 통합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시즌 UCL서 받은 평점이 선정 기준이 됐다. 부상자와 결장자는 제외됐다.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전방 스리톱은 PSG가 독식했다.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를 필두로 킬리안 음바페와 앙헬 디 마리아가 좌우에 자리했다.
중원은 다니 올모, 마르셀 자비처(이상 라이프치히), 마르퀴뇨스(PSG)로 꾸려졌다. 포백 수비진엔 루카스 클로스터만, 다요 우파메카노(이상 라이프치히), 프레스넬 킴펨베, 후안 베르나트(이상 PSG)가 위치했다. 골키퍼 자리는 피터 굴라시(라이프치히)가 차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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