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머니' 김봉곤 훈장, 사남매 교육 고민… "첫째, 둘째는 명문대! 셋째가 특이해"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8.18 21: 52

김봉곤이 사남매 중 셋째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했다.  
18일에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청학동 출신 훈장 김봉곤과 첫째 딸 김자한이 등장했다. 
김봉곤은 "사남매를 키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이현은 "훈장님이 공부가 머니에 나오신 것도 놀랍지만 사남매를 키우고 있다는 것도 놀랍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봉곤은 "나는 어렸을 때부터 다섯은 낳아야 된다고 생각했다. 아직 부족하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첫째 딸 김자한을 보며 "딸을 보니 너무 고마운 게 아빠를 안 닮고 엄마를 닮아서 고맙다"라고 마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둘째 아들 김경민은 집안일 스스로 돕는 스타일이었고 셋째와 넷째는 청학동 국악자매로 예중을 다니며 국악을 전공하고 있었다. 김나니는 "다행히 둘 다 엄마를 닮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봉곤은 "가지많은 나무가 바람 잘 날 없다고 하더니 첫째 둘째는 알아서 공부해서 대학을 갔다"라며 "셋째가 다른 애들이랑 좀 다르다. 마음 씀씀이도 그렇고 공부에 관심이 있는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봉곤은 "요즘 공부 트렌드도 있을텐데 나는 그런걸 모르니까 의뢰를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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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공부가 머니'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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