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신효범·양수경·강문영·김혜림, 쎈언니들 제주도에 떴다! "찐제주 음식 준비"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8.18 22: 56

신효범, 양수경, 강문영, 김혜림의 조합으로 센언니들이 완성됐다. 
18일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 멤버들이 다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광규는 제주도의 숙소에서 반장완장을 찬 채 멤버들을 반겼다. 브루노는 신효범과 김혜림을 반겼다. 신효범은 브루노를 보자 "SNS에서 완선이랑 있는 거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브루노는 "같이 와인을 마시러 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신효범은 "그런 것 같더라. 이것들 둘이 데이트하네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효범을 엿을 가져와서 "광규야 엿 먹어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광규는 "반사 반사"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양수경이 오랜만에 찾아왔다. 멤버들은 모두 한 마음으로 양수경을 반겼다. 신효범은 양수경에게 "너 왜 이렇게 예뻐졌냐. 술 먹어서 예뻐진 건가"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햇다. 강문영은 양수경을 보자 "언니가 너무 그리웠다. 언니와 함께 여행을 오고 싶었다. 언니의 음식이 너무 그리웠다"라고 말했다. 
양수경은 "제작진들이 나쁘더라. 애들을 감자를 먹이더라. 왜 놀러와서 애들 고생을 시키냐. 내가 오늘 내일 먹는 걸로 마음껏 먹게 해주려고 준비했다"라며 "오늘은 순수 제주도 음식으로만 준비하겠다"라고 선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효범, 양수경, 강문영, 김혜림의 조합에 박선영은 "내가 좀 약해보이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제작진은 "오늘 센언니들의 조합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신효범, 양수경, 강문영, 김혜림은 "우리가 뭐가 세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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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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