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자신만의 체중 감량 비법을 소개했다.
19일 오전 구혜선은 개인 SNS에 "다이어트 비결은 츄파츕스❤︎"라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구혜선은 "야식이 너무 먹고 싶을 때 츄파츕스를 물고 잠을 청하면 단잠에 들게되어요"라면서 "츄파츕스-45칼로리가 야식-800칼로리보다는 낫겠다고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구혜선은 "학생에게 추천하는 다이어트 방법이 있나요?"라고 묻는 한 팬의 말에 "학생은 커다란 이상을 가지면 됩니다❤︎"라고 댓글을 남겨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18일 "14kg 감량-미션 완료"라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구혜선은 안재현과 4년 2개월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 최근 이혼에 합의하면서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구혜선은 같은 날 공개된 한 화보 인터뷰에서도 안재현과의 이혼을 언급한 바. 구혜선은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면서 "이혼하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내 생각은 다르다. 희망찬 판타지가 결혼이라면 현실을 깨닫는 것이 이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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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혜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