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과 정경호가 서로를 향해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오전 소녀시대 수영은 개인 SNS에 "어떡해"라며 반려견과 케이크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호영❤︎애봉 오래오래 함께하자"라는 문구와 강아지 모형이 얹어져있는 케이크가 있고, 뒤에는 실제 반려견들이 얌전히 앉아있다. 이 반려견들은 수영의 남자친구인 정경호가 실제로 키우고 있는 강아지다.
앞서 정경호도 개인 SNS에 똑같은 케이크 사진을 업로드한 바. 당시 정경호는 "우왓"이라는 멘트와 함께 엄지를 치켜세우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특히 정경호의 반려견 중 '호영'은 본인의 이름과 수영의 이름 마지막 글자를 결합해 만들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소녀시대 수영과 정경호는 지난 2012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현재 9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정경호는 영화 '압구정 리포트(가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수영은 JTBC '런 온'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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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경호, 수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