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히는가' 김완선, 갤러리 카페 같은 집 전격 공개 [Oh!쎈 예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8.19 09: 54

가수 김완선이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집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SBSFiL 예능 '밝히는가'에서는 센스 있는 인테리어 감각을 뽐낸다는 김완선의 집을 찾아간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 앞서 "김완선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카페 느낌 가득한 신발장이 맞이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의 설명에 따르면 호텔처럼 깔끔하면서 시원한 느낌의 넓은 마루가 눈앞에 펼쳐진다. 특히 벽에 걸려있는 큰 액자가 눈길을 끈다고. 그림 속 주인공은 다름 아닌 김완선이라고 한다. 김완선은 "제가 그린 자화상"이라고 밝히며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고.
그녀는 이어 "10년 전에 하와이에서 그림을 두 학기 정도 배웠었는데 올해 다시 한 번 그려볼까 해서 다시 시작해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다시 했더니 너무 재미있다"고 자화상을 그린 계기를 전했다.
김완선은 "음악은 많은 사람들과 하는 협업이지만, 그림은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할 수 있다"며 "몰입을 할 수 있어 마음이 정화되는 듯 하다"고 그림의 매력을 덧붙였다.
이날 김완선 집 곳곳의 인테리어 소품들의 디테일이 돋보였다. 직접 페인팅을 해 새롭게 태어난 가구가 있는가 하면, 그림을 그리는 작업실까지 갖추고 있다고.
역대급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김완선의 집은 오늘 오전 10시 50분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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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F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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