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장영란은 18일 자신의 SNS에 “#아빠자켓입고 #자신감뿜뿜 #광뿜뿜 #무사촬영 아빠 자켓을 좋아하는 이유 얼굴이 작아 보인다 날씬해 보인다. 54키로 까지 빼는거요 사실 저 아직 멀었어요 #포기해야하나봐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 길은 멀고도 험한거 같아요. 요새 다시 스트레스 받아서 밤마다 남편과 먹네요 #다들스트레스어떻게푸시나요? #많이힘드시죠? 진짜 조금만 버티면 끝이 보이는 듯 했는데 휴. 아이들 한테도 미안하고 인친님한테도 . .조금만 참으면 좋을날 올꺼라 말한것도 미안하고”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니야아니야 #저까지쳐져있음안되쥬 #지치는거충분히이해해요#토닥토닥 #힘내요인친님들 #오늘도버티냐구 #고생하셨어요 #편안한밤되세요 #아내의맛 보시면서 조금이라도 웃으시길요”이라고 희망을 불어넣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장영란은 박시한 재킷을 입고 멋짐을 뿜어내고 있다. 다이어트 망언이 무색할 정도로 늘씬하고 예쁜 모습이다. 특히 그는 남편의 사랑스러운 뽀뽀를 받으며 세상을 다 가진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2009년 한의사 남편을 만난 장영란은 2013년 첫째 딸 한지우 양, 2014년 둘째 아들 한준우 군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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