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천명훈 "방탄소년단 슈가 '대취타' MV 패러디, 궁궐 느낌x뉴트로"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8.19 13: 14

‘정은지의 가요광장’ 천명훈이 방탄소년단 슈가의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가수 천명훈이 출연했다.
천명훈은 지난 11일 트로트곡 ‘명훈이 간다’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명훈이 간다’는 천명훈의 맞춤곡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댄스 트로트곡이다.

방송화면 캡처

천명훈은 “홍잠원 선배, 정동원 선배가 나보다 전에 트로트 앨범을 냈다. 그래서 내가 후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명훈이 간다’ 뮤직비디오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연출을 맡았으며, 방탄소년단 슈가의 ‘대취타’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해 화제를 모았다.
천명훈은 “방탄소년단 슈가의 ‘대취타’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했다. 궁궐 느낌을 많이 냈고, 5G 시대에 뉴트로 느낌을 내려고 많이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천명훈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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