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BTS 유니버스 스토리’, 글로벌 사전등록 개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8.19 14: 12

 방탄소년단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넷마블의 신작 ‘BTS 유니버스 스토리’가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18일 넷마블은 ‘BTS 유니버스 스토리’의 공식 사이트를 오픈하고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공식 사이트에서 전세계 이용자(중국, 베트남 제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확한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넷마블과 방탄소년단의 두번째 협업 작품인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이용자가 직접 스토리를 제작할 수 있는 샌드박스 게임이다. 방탄소년단 세계관 기반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다양한 콘셉트의 스토리를 자유롭게 생산하고, 이를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며 소통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 콘텐츠다.

넷마블 제공.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게임 내 제작 툴을 활용해 이야기를 생산하는 ‘스토리 제작’ 모드를 비롯해, 이야기 전개와 결말을 이용자가 직접 선택하는 ‘스토리 감상’ 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방탄소년단 세계관 속 캐릭터들에게 원하는 의상을 입히거나 증강현실(AR) 촬영을 할 수 있는 ‘컬렉션’ 기능도 제공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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