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가 또? 파티 열고 코로나 예방 수칙 무시...마리화나까지 [Oh!llywood]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8.19 15: 00

팝스타 마돈나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수칙을 무시한 채 생일 파티를 즐겨 해외 언론에 뭇매를 맞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들은 18일(이하 현지시간) 마돈나가 자메이카 모처에서 62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실제 마돈나는 개인 SNS에 자메이카에서 열린 생일 파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돈나가 마리화나가 담긴 쟁반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는가 하면, 입에도 연초 형태의 마리화나를 물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마돈나 SNS] 팝스타 마돈나가 자메이카에서 생일 파티를 열며 마리화나를 피우고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무시해 해외 언론의 비판을 사고 있다.

한국과 같이 마리화나를 마약류로 취급하는 국가들이 있는 터. 외신들은 세계적 스타인 마돈나의 이 같은 행보가 팬들에게 무분별하게 전달될 것을 우려했다. 
또 다른 파티 현장 사진에서는 그가 일행들과 함께 관광버스를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특히 사진 속 마돈나 일행 모두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밀접하게 대면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수칙을 무시한 점이 비판을 샀다. 
마돈나가 코로나19 관련 수칙을 무시한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달 코로나19 치료에 관한 허위 정보를 담은 동영상을 SNS로 공유했다가 강제로 삭제당했다. 그보다 앞선 5월에는 생일 파티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아 논란이 된 바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마돈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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