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은이 홍콩 생활 중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오지은은 19일 오후 자신의 눈에 “태풍으로 홍콩 주식 시장도 모두 닫았나봐요. 오늘은 차분히 앉아서 머리로 만보 걷기 하기로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체스를 두고 있는 오지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머리카락을 올려 묶은 오지은 체스 말을 보며 진지한 모습이다. 오지은은 ‘체스 잘하고 싶어’라고 덧붙였다. 집 안에서 편안한 일상복의 차림으로 지내는 여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오지은은 지난 2017년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4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했으며, 현재 홍콩에서 생활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오지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