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하정이 딸과 보내는 일상을 전했다.
이하정은 19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유담이랑 점심 먹고 이제 집 정리마저 해야겠어요”라며 “좋은 오후 보내세요”라고 적었다.
그녀가 게재한 사진을 보면, 딸 유담을 품에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빠와 엄마의 모습을 반반씩 닮은 유담은 귀여운 미소와 포즈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하정은 지난 2014년 첫째 아들 시욱, 지난해 딸 유담을 낳았다.
앞서 2005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는데, 2011년 인터뷰를 통해 만난 배우 정준호와 결혼했다. 같은 해 12월 TV조선 아나운서로 이적했다.
한편 올 2월 TV조선에서 퇴사하며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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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