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웬티트웬티' 김우석→박상남, 비주얼 맛집 "빈틈 없어 숨 막혀"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8.19 19: 23

플레이리스트 디지털드라마 ‘트웬티트웬티’의 포스터, 티저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19일 플레이리스트는 각종 채널을 통해 ‘트웬티트웬티’ 포스터, 티저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트웬티트웬티’는 나를 찾기 위한 낯선 일탈을 담은 성장 로맨스 드라마로 ‘스무 살, 그래서 우리가 지켜야 하는 선은 뭔데?’라는 질문에 해답을 찾는 여섯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디지털 드라마다.

방송화면 캡처

‘트웬티트웬티’가 주목을 받는 건 한성민(채다희 역), 김우석(이현진 역), 박상남(정하준 역), 찬(손보현 역), 채원빈(백예은 역), 진호은(강대근 역) 등 개성 강한 스타들이 출연한다는 부분과 디지털 드라마의 신화 ‘에이틴’ 한수지 감독의 신작이자 ‘에이틴’ 제작진이 다시 뭉쳤다는 점이다.
이날 공개된 ‘트웬티트웬티’ 포스터, 티저 촬영 비하인드 영상에는 한성민, 김우석, 박상남, 찬, 채원빈, 진호은 등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5월 촬영된 현장에는 햇빛이 강한 가운데, 촬영장에 모인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작부터 비주얼이 강하게 몰아치면서 ‘비주얼로 숨 막히는 장면이 많을 예정’이라는 경고 문구가 뜬다. 블랙 재킷, 팬츠를 입은 김우석은 강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한다. 이어 ‘트웬티트웬티’의 배우들은 “포스터 찍어봤느냐”, “많이 안 찍어봐서 너무 떨린다” 등의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장난을 치다가도 자신의 차례가 되고 촬영을 할 때면 언제 그랬냐는 듯 돌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바깥에서는 어떻게 촬영을 하면 더 잘나온다는 조언을 해주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이들의 팀워크를 엿볼 수 있다.
이어서 영상은 ‘트웬티트웬티’ 티저 영상 촬영장으로 넘어간다. 김우석은 “우리는 지금 티저 촬영장에 있다. 다들 보셨느냐. 나도 재밌더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긴장한 듯한 ‘트웬티트웬티’ 출연 배우들이지만 카메라 앞에서는 긴장감은 온데간데 없다. 장난을 치기도 하고,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링하며 포즈와 표정을 다듬었다. 흘러 나오는 음악에 맞춰 흥을 폭발시키고, 리듬을 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반면 정하준 역을 맡은 박상남은 노력형 흥부자로 웃음을 자아냈다.
쿠키영상에는 김우석의 날카로운 턱선과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김우석은 “그럼 안녕”이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플레이리스트 디지털드라마 ‘트웬티 트웬티’(Twenty-Twenty)는 지난 15일 오후 7시 네이버TV에서 선공개 된 직후 각종 실시간 검색어 1위~4위를 오르내리며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유튜브에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첫 방영을 시작으로 매주 수, 토요일 방영될 예정이다. JTBC에서는 오는 9월 6일 밤 11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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