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가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촬영장을 여행다녔다.
이상아는 19일 자신의 SNS에 “동백꽃 촬영 현장”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여행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상아는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서 편안한 차림으로 여행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그는 홍게가 들어간 중화짬뽕을 먹으며 “이건 그냥 사진용이다.. 난 별로…”, “그닥 별로.. 이상민 먹은 거 보고 먹어봄 ㅎㅎ”이라는 솔직한 평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나와 세 번의 결혼과 이혼으로 큰 상처를 받았고 수억 원의 빚과 거식증까지 떠안았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에 휩싸이긴 했지만 씩씩하고 밝은 일상을 SNS를 통해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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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