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조권, "전역한지 4개월… 군화 벗고 하이힐!" 파워댄스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8.19 20: 52

조권이 하이힐을 신었다. 
19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납량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맨 이상준, 가수 조권, 모델 문수인, 가수 겸 배우 유선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권은 조커 분장으로 등장했다. 조권은 "할리퀸 분장을 하고 싶었지만 꾹 참고 조커로 변신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조권은 "전역한 지 4개월 됐다"라며 "뮤지컬 제이미를 공연중이다. 군화를 벗고 하이힐을 신었다. 17살에 드랙퀸이 꿈인 소년의 이야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조권은 하이힐을 신고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부팀장으로 등장한 이상준은 "우린 모두 에이스다. 3층까진 무난히 갈 것 같다. 문수인은 키만 큰 게 아니라 아이큐도 높다"라고 말했다. 문수인의 아이큐가 148이라는 것. 이어 이상준은 유선호를 소개하며 "다독상도 받고 상이라는 상은 모두 휩쓴 남자다. 이 정도 되면 오늘 누가 최종까지 못 올라가는지 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몸풀기 퀴즈 '뭔 말인지 알지' 코너에서 알렉산더가 퀴즈 설명에 나서 대한외국인팀이 8점을 기록했다. 한국인팀 퀴즈 설명에는 조권이 나섰다. 마지막 문제인 '양치'까지 인정되면서 8점으로 동점이 됐다. 결국 연장전이 시작됐고 결국 한국인팀이 부활권 산삼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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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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