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서경덕 교수 "송혜교, 우리나라 역사에 굉장히 진정성 있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8.19 21: 19

‘본격연예 한밤’ 송혜교가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일본 우토로 마을에 대형 안내판을 기증한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송혜교는 최근 광복 75주년을 맞아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해 일본 우토로 마을에 대형 안내판을 기증했다. 안내판은 한국어 및 일본어 그리고 영어로도 함께 제작됐다.

방송화면 캡처

이와 관련해 서경덕 교수는 ‘한밤’을 통해 “9년 동안 전 세계에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서비스 아니면 한글 간판 등을 기증하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진행해 왔다”며 “송혜교는 우리나라 역사에 관련해 굉장히 진정성이 있고, 꾸준하게 앞으로도 캠페인 형식으로 함께 진행해 나아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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