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문수인, "이상형 박보영, 실물 영접 소망해"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8.20 06: 49

문수인이 이상형이 박보영이라고 밝혔다. 
19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납량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상준, 조권, 문수인, 유선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에 나섰다. 
부팀장으로 출연한 이상준은 "우린 모두 에이스다. 3층까진 무난히 갈 것 같다. 문수인은 키만 큰 게 아니라 아이큐도 높다. 아이큐가 148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가장 먼저 이상준이 퀴즈에 도전했다. 이상준은 '홈캉스'가 아닌 '하캉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결국 1단계를 통과했다. 그러나 결국 2단계에서 통과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다음은 문수인이 도전했다. 문수인은 "손이 크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라고 말했다. 문수인은 쥬리에 비해 거의 두 배 정도의 손 크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문수인은 자리에서 덩크슛 자세와 농구 시범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문수인은 "승부 근성이 있다. 지는 걸 싫어한다"라고 말했다. 
문수인은 1단계는 무난히 통과했다. 문수인은 모델 출신으로 사진을 잘 나오게 하는 비결을 이야기했다. 문수인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카메라를 두려워한다. 카메라가 굉장히 친한 사람, 여자친구라고 생각하고 아이컨텍을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2단계는 주정차금지에 들어가는 초성퀴즈였다. 정답은 견인지역이었고 문수인이 맞췄다. 김용만은 "문수인의 이상형이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문수인은 "박보영 선배님을 좋아한다"라며 "마주쳐 본 적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MC김용만은 박보영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하라고 이야기했다. 문수인은 박보영에게 "이상형을 떠나서 존경하는 선배님이다. 실물을 영접해보고 싶다. 꼭 한 번 뵙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문수인은 아쉽게 3단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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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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