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무대 준결승전을 앞둔 바이에른 뮌헨과 올림피크 리옹의 통합 베스트11이 공개됐다.
뮌헨은 20일(한국시간) 새벽 4시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조제 알발라드서 리옹과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을 갖는다.
유럽축구통계전문업체인 후스코어드 닷컴은 결전을 앞두고 뮌헨과 리옹의 선수들을 혼합해 베스트11을 선정했다. 이번 시즌 별들의 무대 평점이 선정 기준이 됐다.
앞선 3명은 뮌헨 선수들이 싹쓸이했다. 간판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필두로 좌우에서 필리페 쿠티뉴와 세르쥬 나브리가 자리했다.
중원엔 토마스 뮐러, 티아고 알칸타라(이상 뮌헨)와 함께 리옹 에이스 호셈 아우아르가 포진했다.
좌우 풀백은 알폰소 데이비스와 조슈아 키미히(이상 뮌헨), 센터백 듀오는 마르셀루와 마르살(이상 리옹)이 낙점됐다. 골키퍼 자리는 마누엘 노이어(뮌헨)가 차지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