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남편 하하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생일 전광판 광고에 부러움을 나타냈다.
가수 별은 2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와아아아앙!! #실화냐 #아이돌이냐 캬캭♥ 내가 이런..남..자와 살고있었..다늬..꺅♥생일축하해 여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하하 팬 여러분 최고, 유부남 아자씨를 이렇게나 사랑해 주시고 제가 다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하하 씨 더욱 잘 보필하여 건강하게 오래오래 멋진 활동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게요!♡"라며 "#생일축하해요 #하하오빠 #사랑해요 #하하오빠 #happybirthday #서울역 #생일축하광고 #좋겠다여보 #부럽다여보"라며 남편의 생일을 축하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별이 남편 하하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준비한 전광판 광고 앞에서 감격한 모습이 담겨 있다. 1979년 8월 20일 생인 하하는 이날 생일을 맞았고, 별은 유명 아이돌 못지 않은 하하의 인기에 놀라면서 동시에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별은 지난 2012년 11월 하하와 결혼했고,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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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