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세요" 정일우X나문희, '하이킥'→'라스’ 세상 훈훈한 할머니와 손자 [★SHOT!]

배우 정일우가 '하이킥' 할머니이자 대선배 나문희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정일우는 20일 새벽 개인 SNS에 "선생님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건강하세요 할머니 #라디오스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일우가 나문희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나문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정일우가 스페셜MC로 등장했던 터다. 

정일우는 데뷔작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하 하이킥)'에서 나문희와 할머니와 손자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에 '하이킥’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나문희와 정일우의 인연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정일우는 JTBC 드라마 '야식남녀’를 마치고 사극 '보쌈-운명을 훔치다' 출연을 앞두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정일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