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삼형제 육아 근황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20일 오전 자신의 SNS에 “오늘 아니고 지난 주말 친정집 갂을 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정주리는 “남편은 우리가 잠들었을 때 혼자 몰래 나가 바에서 술을 한 잔 하고 왔다고 한다. 앞으로 좀 더 눈과 귀를 열어 감시해야겠다. 혹시 내 얼굴 때문에 속상해서 나간거면 인정. 제 코 옆에 반짝이는 건 재생패치”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삼형제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정주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삼형제는 장난스럽게 물놀이를 하는가 하면 정주리와 함께 밝게 웃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또 정주리는 삼형제를 양팔로 안고 잠든 모습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주리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정주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