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원, 코로나19 양성 판정→매니저는 음성.."'도도솔솔라라솔'에 결과 즉시 공유"[전문]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8.20 12: 12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오후 허동원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허동원 측은 "현재 허동원이 출연 중인 연극 '짬뽕'의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허동원은 감염 접촉자로서 19일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면서 "19일 오전 허동원의 검사 결과 연극 출연진에게 감염됨 2차 감염으로 확인됐다. 현재 허동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이송해 추가적인 재검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오는 26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도도솔솔라라솔' 일정에도 차질이 생긴 것. 허동원 측은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 출연 중으로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은 직후 드라마 측에도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검사 진행 상황을 알렸으며, 금일 양성판정 결과 또한 즉시 공유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동원 매니저 또한 19일에 검사를 진행했다"는 소속사는 "매니저는 금일 음선판정을 안내 받았다"면서 "허동원은 계속해서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를 것임"라고 말했다. 
앞서 허동원은 연극 '짬뽕'에 함께 출연 예정이었던 서성종과 접촉한 바. 서성종은 지난 16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현됐고 18일 검사를 받아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 다음은 배우 허동원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았습니다.
허동원이 출연하는 연극 '짬뽕'의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허동원은 감염 접촉자로서 19일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19일 오전 허동원의 검사 결과 연극 출연진에게 감염됨 2차 감염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허동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이송해 추가적인 재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허동원은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 출연 중으로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은 직후 드라마 측에도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검사 진행 상황을 알렸으며, 금일 양성판정 결과 또한 즉시 공유했습니다.
함께 스케줄을 진행한 허동원의 매니저 또한 19일에 검사를 진행했으며 금일 음성판정을 안내받았습니다.
위와 같은 사실을 안내 드리며, 허동원은 계속해서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를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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