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둘째 임신 소식 깜작 공개 "임신 4개월..열심히 달릴게"[전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8.20 13: 56

방송인 안소미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안소미는 20일 자신의 SNS에 "저희 로아저씨가 언니? 누나가 되었습니다"라며 "둘째라 그런지 배가 엄청 나왔다. 4개월째인데, 선생님이 식단조절 안하면 만삭때 더 힘들어진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로아저씨를 어떻게 키웠나 기억이 1도 안난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이다. 백금아 니가 세상에 나오기 전까지 엄마는 열심히 달릴게"라고 덧붙였다.

OSEN DB.

안소미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8년 4월,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에 골인, 5개월 만에 딸 로아를 낳았다. 이들 가족은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하 SNS 글 전문
다들 식사는 하셨나요!? 역시 한복이 최고에효 배나온거 안보이쥬!? 오늘은 #천일야사 촬영중입니다
조심스럽게.. 얘기할래효...용기내볼래요
그..저희 로아저씨가.. 언니? 누나? 가 되었습니다
으아아악.. 제일 먼저 우리 이모삼촌들께 알려드려요
흐흐앙.. 근데요..둘째라 그런지
배가 지금 엄청나왔어요.. 저만 그런거아니죠?
4개월 째인데 선생님이 식단조절하라고
만삭때 더 힘들어진데요
첫째도 먹덧 둘째도 먹덧 하루종일 우걱우걱 
로아저씨를 어떻게 키웠나.. 기억이 1도 안나요..
다시 처음부터 시작이네요?
백금아 니가 세상에 나오기 전 까지..
엄마는 열심히 달릴게. 부탁해
이모삼춍들 오늘도 이쁜것만 보시고 이쁜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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