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애가 동료 방송인 오정연, 홍소연 아나운서, 그리고 딸 서아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지애는 19일 자신의 SNS에 "예쁜 이모들이 찾아와 행복한 서아찡. 아나운서 이모들이 오면 고품격 동화리딩을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한데 이날은 발레리나 이모가 발레도 가르쳐줬다지요^^"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정연을 지목하며 "이모야 개인레슨 좀 어떻게 안되겠닝"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정연은 서울대 체육교육과에서 무용을 전공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이지애는 오정연, 홍소연 아나운서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서아의 해맑은 웃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KBS 아나운서 출신인 이지애는 2010년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해 2017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2년 만인 지난해 7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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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