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클로저' 이주현, 담원전도 '페이커' 대신 선발...6G 연속 선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0.08.20 16: 08

담원을 상대로도 T1의 선택은 '클로저'였다. 10세트 연속 승리로 기세를 탄 '클로저' 이주현이 이번 시즌 LCK 최강으로 꼽히는 담원을 상대로 승수 사냥에 나선다. 
T1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담원과 2라운드 경기서 선발 미드로 '클로저' 이주현을 내세웠다. 
지난 달 31일 KT전 처음으로 투입된 이주현은 KT, 샌드박스, 설해원 다이나믹스 아프리카를 상대로 선발 미드로 경기에 나섰다. 세트당 평균 4.3킬, 1.2데스, 4.7어시스트로 평균 KDA 7.5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를 거듭할 수록 안정감까지 더해지면서 T1의 미래라는 평가까지 끌어내고 있다. 챔피언은 조이로 7번, 아칼리와 사일러스, 신드라를 1번씩 선택했다.
'클로저' 이주현과 함께 T1은 '칸나' 김창동, '커즈' 문우찬, '테디' 박진성, '에포트' 이상호를 선발로 출전시킨다.
T1에 맞서는 담원은 서머 스플릿 베스트5인 ‘너구리’ 장하권,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고스트’ 장용준, ‘베릴’ 조건희를 선발 라인업으로 올렸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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