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전앤파이터’, 여마법사 ‘진 각성’ 업데이트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8.20 17: 18

 넥슨이 대표 IP(지식재산권) ‘던전앤파이터’의 여마법사 직업 5개 캐릭터에 ‘진 각성’을 추가했다.
20일 넥슨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여마법사 직업에 ‘진 각성’을 업데이트했다. ‘여귀검사’를 시작으로 전 직업에 순차적으로 추가되고 있는 ‘진 각성’은 강력한 캐릭터로 변환 가능한 콘텐츠다. 100레벨 이후 특정 퀘스트를 완료한 여마법사는 ‘진 엘레멘탈마스터’ ‘진 소환사’ ‘진 배틀메이지’ ‘진 마도학자’ ‘진 인챈트리스’로 거듭날 수 있다.
‘진 각성’을 달성하면 ‘코스믹 캘러미티’ ‘포식의 델라리온’ ‘프레센시아’ ‘아르스마그나’ ‘종막극’ 등 100레벨 진 각성기를 획득할 수 있다. 95레벨 패시브/액티브 스킬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넥슨 제공.

넥슨은 신규 ‘탈리스만’과 ‘룬’ ‘몬스터 카드’를 수집할 수 있는 ‘추방자의 산맥’도 추가했다. ‘추방자의 산맥’은 ‘스트루 산맥’ 지역에서 여러 던전을 플레이 하는 콘텐츠다. 총 5개의 던전이 존재하며 ‘점령지 던전’ ‘결계 던전’ ‘성채 던전’ ‘봉인지 던전’으로 구성된다.
‘추방자의 산맥’은 4인 파티(그룹)로 참여 가능하다. ‘결계 던전’을 완료한 후 ‘성채 던전’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봉인지 던전’으로 이동하거나, 다양한 능력치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는 2종의 ‘점령진 던전’을 먼저 공략하는 등 전략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용자는 ‘추방자의 산맥’ 플레이 시 신규 레어/유니크 등급의 ‘성흔의 탈리스만’을 획득할 수 있다. ‘탈리스만’에 부여된 ‘룬의 기운’을 무작위로 변경할 수 있는 ‘탈리스만 재조율기’ 또는 ‘탈리스만’ ‘룬’ 업그레이드 재료로 사용 가능한 ‘검은 밤의 잔재’ 아이템을 습득할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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