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루드윅' 취소 "서범석 지인 근무지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공식입장]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8.20 18: 21

뮤지컬 ‘루드윅’이 코로나19 관련 20일 공연을 급히 취소했다. 
‘루드윅’ 측은 20일 공식 SNS에 “서범석 배우가 만난 지인의 근무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되어 금일 공연을 취소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서범석 배우는 이후 ‘루드윅’ 출연 배우 및 스태프와의 접촉이 없었으며, TOM 1관에 출입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내가 고백을 하면'은 11월 15일 개봉한다. /ouxou@osen.co.kr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즌을 맞은 '루드윅'은 베토벤의 일대기를 소년, 청년, 장년으로 나눠 3명의 배우가 베토벤 1인을 연기하는 독특한 형식이다. 
서범석, 김주호, 테이, 박유덕, 양지원, 김준영, 박준휘, 조환지, 김소향, 이은율, 김지유, 김수연 등이 출연하며 9월 27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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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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